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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혐의 6명 검거…“발신번호 바꾸는 장비 운영”
입력 2020.12.03 (15:12) 수정 2020.12.03 (18:29) 사회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용하는 통신 장비를 운영한 일당을 적발해 A 씨(37)씨를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초순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통신장비인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 때 사용하는 핵심 기기로 인터넷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신 번호를 바꾸는 기능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B 씨 등 5명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인터넷 모니터링 부업·재택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했으며 월 15만∼3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B 씨 등은 해당 장비가 범행에 사용된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진술했다며 장비를 설치한 A 씨가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보이스피싱 혐의 6명 검거…“발신번호 바꾸는 장비 운영”
    • 입력 2020-12-03 15:12:51
    • 수정2020-12-03 18:29:41
    사회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용하는 통신 장비를 운영한 일당을 적발해 A 씨(37)씨를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초순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통신장비인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 때 사용하는 핵심 기기로 인터넷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신 번호를 바꾸는 기능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B 씨 등 5명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인터넷 모니터링 부업·재택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했으며 월 15만∼3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B 씨 등은 해당 장비가 범행에 사용된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진술했다며 장비를 설치한 A 씨가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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