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착각 수험생 싸이카 태워준 경찰…“경기 남부서 59건 도움”
입력 2020.12.03 (15:20)
수정 2020.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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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가운데 경찰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 등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한 수험생을 경찰 싸이카로 7km가량 떨어진 응시 장소로 태워줬고, 부천에서는 7시 50분쯤 신분증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수험생이 112신고를 하자, 순찰차를 이용해 태워주는 등 모두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전 6시부터 시험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0분까지 관내 254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 1,898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 등을 진행했고, 103개소에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응원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한 수험생을 경찰 싸이카로 7km가량 떨어진 응시 장소로 태워줬고, 부천에서는 7시 50분쯤 신분증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수험생이 112신고를 하자, 순찰차를 이용해 태워주는 등 모두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전 6시부터 시험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0분까지 관내 254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 1,898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 등을 진행했고, 103개소에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응원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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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장 착각 수험생 싸이카 태워준 경찰…“경기 남부서 59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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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3 15:20:11
- 수정2020-12-03 15:21:49

오늘(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가운데 경찰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 등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한 수험생을 경찰 싸이카로 7km가량 떨어진 응시 장소로 태워줬고, 부천에서는 7시 50분쯤 신분증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수험생이 112신고를 하자, 순찰차를 이용해 태워주는 등 모두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전 6시부터 시험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0분까지 관내 254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 1,898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 등을 진행했고, 103개소에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응원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한 수험생을 경찰 싸이카로 7km가량 떨어진 응시 장소로 태워줬고, 부천에서는 7시 50분쯤 신분증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수험생이 112신고를 하자, 순찰차를 이용해 태워주는 등 모두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전 6시부터 시험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0분까지 관내 254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 1,898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 등을 진행했고, 103개소에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응원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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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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