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년 예산 올해보다 4.6% 증가…문화재 관리 분야 증액

입력 2020.12.03 (15:37) 수정 2020.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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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 1조911억 원보다 4.6% 많은 1조1천41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문화재청 예산안은 1조1천241억 원이었으나 175억 원이 더 책정됐습니다. 문화재 보수정비 130억 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23억 원, 소규모 긴급 매장문화재 조사 지원 사업 10억 원 등 문화재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증액됐습니다.

내년 문화재청 신규 사업으로는 문화재 수리 이력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문화재 방재 무인기(드론) 스테이션 운용, 무장애 공간 조성사업, 궁궐 활용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사업, 문화재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문화재 보존관리체계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유형의 문화재 행정과 정부 혁신 성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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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내년 예산 올해보다 4.6% 증가…문화재 관리 분야 증액
    • 입력 2020-12-03 15:37:30
    • 수정2020-12-03 15:39:24
    문화
문화재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 1조911억 원보다 4.6% 많은 1조1천41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문화재청 예산안은 1조1천241억 원이었으나 175억 원이 더 책정됐습니다. 문화재 보수정비 130억 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23억 원, 소규모 긴급 매장문화재 조사 지원 사업 10억 원 등 문화재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증액됐습니다.

내년 문화재청 신규 사업으로는 문화재 수리 이력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문화재 방재 무인기(드론) 스테이션 운용, 무장애 공간 조성사업, 궁궐 활용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사업, 문화재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문화재 보존관리체계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유형의 문화재 행정과 정부 혁신 성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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