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부동산특보 등 추가 위촉…정책특보단 확대

입력 2020.12.03 (15:44) 수정 2020.1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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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정책자문을 위한 특별보좌관·자문위원단(특보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디지털경제, 저출생.고령화 등 3개 분야의 특보 3명과 자문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달 보건의료와 그린뉴딜, 국민소통 분야 특보와 자문위원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총리실은 부동산은 최대 현안이자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매우 큰 분야이고, 정부가 현재 디지털뉴딜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사회가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만큼 해당 분야 특보단을 추가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분야에선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 본부장을 특보로,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디지털경제 분야 특보로는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자문위원으로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참여합니다.

저출생·고령화 분야에선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특보로, 이정우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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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부동산특보 등 추가 위촉…정책특보단 확대
    • 입력 2020-12-03 15:44:32
    • 수정2020-12-03 15:51:57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책자문을 위한 특별보좌관·자문위원단(특보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디지털경제, 저출생.고령화 등 3개 분야의 특보 3명과 자문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달 보건의료와 그린뉴딜, 국민소통 분야 특보와 자문위원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총리실은 부동산은 최대 현안이자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매우 큰 분야이고, 정부가 현재 디지털뉴딜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사회가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만큼 해당 분야 특보단을 추가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분야에선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 본부장을 특보로,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디지털경제 분야 특보로는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자문위원으로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참여합니다.

저출생·고령화 분야에선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특보로, 이정우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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