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예산 국비 16조 원 확보…SOC 예산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20.12.03 (16:39) 수정 2020.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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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16조3천7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5조8천249억 원보다 5천518억 원(3.5%)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구리-안성 고속도로 구축에 130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4조 천697억 원으로 올해보다 2.3% 증액돼 역대 가장 많은 SOC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8조 9천183억 원으로 올해 대비 4천970억 원(5.9%) 늘었습니다.

환경 ‧ 안전 예산도 한국형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1조 3천934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조 450억 대비 33.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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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3 16:39:33
    • 수정2020-12-03 16:40:37
    사회
경기도가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16조3천7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5조8천249억 원보다 5천518억 원(3.5%)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구리-안성 고속도로 구축에 130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4조 천697억 원으로 올해보다 2.3% 증액돼 역대 가장 많은 SOC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8조 9천183억 원으로 올해 대비 4천970억 원(5.9%) 늘었습니다.

환경 ‧ 안전 예산도 한국형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1조 3천934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조 450억 대비 33.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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