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검찰, 아베 ‘직접 조사’…‘벚꽃모임 전야제’ 의혹

입력 2020.12.03 (17:15) 수정 2020.12.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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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가 일본 검찰의 직접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정부 봄맞이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 전야제에서 지역구 인사 등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베 전 총리 본인에 대한 '임의 사정청취'를 요청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임의 사정청취'는 구속되지 않은 피의자나 참고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소환 조사와 방문 조사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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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검찰, 아베 ‘직접 조사’…‘벚꽃모임 전야제’ 의혹
    • 입력 2020-12-03 17:15:36
    • 수정2020-12-03 1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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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가 일본 검찰의 직접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정부 봄맞이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 전야제에서 지역구 인사 등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베 전 총리 본인에 대한 '임의 사정청취'를 요청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임의 사정청취'는 구속되지 않은 피의자나 참고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소환 조사와 방문 조사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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