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검찰개혁 완수 적임자냐” 질문에 이낙연 “절차 이행이 우선”
입력 2020.12.03 (18:28)
수정 2020.1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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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우선 절차가 정해져 있다”며 “그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행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후 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미래 입법 과제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지금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장관의 거취 문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어제(2일)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수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지적에는 “저희들이 잘 하겠다”면서도, 원인에 대해선 “여러분(취재진)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을 언급하면서 “결단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독 처리 가능성을 말한 거냐’고 묻자 이 대표는 “네”라고 답한 뒤 “처음 드리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후 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미래 입법 과제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지금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장관의 거취 문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어제(2일)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수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지적에는 “저희들이 잘 하겠다”면서도, 원인에 대해선 “여러분(취재진)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을 언급하면서 “결단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독 처리 가능성을 말한 거냐’고 묻자 이 대표는 “네”라고 답한 뒤 “처음 드리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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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 검찰개혁 완수 적임자냐” 질문에 이낙연 “절차 이행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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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3 18:28:41
- 수정2020-12-03 19:32:3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우선 절차가 정해져 있다”며 “그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행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후 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미래 입법 과제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지금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장관의 거취 문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어제(2일)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수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지적에는 “저희들이 잘 하겠다”면서도, 원인에 대해선 “여러분(취재진)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을 언급하면서 “결단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독 처리 가능성을 말한 거냐’고 묻자 이 대표는 “네”라고 답한 뒤 “처음 드리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후 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미래 입법 과제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지금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장관의 거취 문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어제(2일)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수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지적에는 “저희들이 잘 하겠다”면서도, 원인에 대해선 “여러분(취재진)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을 언급하면서 “결단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독 처리 가능성을 말한 거냐’고 묻자 이 대표는 “네”라고 답한 뒤 “처음 드리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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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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