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확진자, 이틀 연속 한자리…거리두기 완화
입력 2020.12.03 (19:05)
수정 2020.12.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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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장 모임 등에서 시작된 충북 북부권 감염 확산세가 다행히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행히, 이틀째 한자린데요.
제천시가, 예정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림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명소인 의림지가 이처럼 한산해진 것은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제천시민 : "이건 (방문객이 거의) 없는 거죠.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없는 거예요. 평소에는 엄청 많았어요."]
제천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줄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지난달 25일, 김장 모임에 따른 확진자 발생 이후 제천에서 하루 10건 이상이었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제천시는 일부 업종에 대해 3단계 수준으로 높였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없이,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3단계 수준의 우선 멈춤으로 오늘 자정까지 우선 멈춤은 끝나지만, 2단계 수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음성과 충주에서도 우려됐던 소규모 집단 감염 등도 추가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뒤 충북 북부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김장 모임 등에서 시작된 충북 북부권 감염 확산세가 다행히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행히, 이틀째 한자린데요.
제천시가, 예정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림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명소인 의림지가 이처럼 한산해진 것은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제천시민 : "이건 (방문객이 거의) 없는 거죠.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없는 거예요. 평소에는 엄청 많았어요."]
제천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줄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지난달 25일, 김장 모임에 따른 확진자 발생 이후 제천에서 하루 10건 이상이었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제천시는 일부 업종에 대해 3단계 수준으로 높였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없이,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3단계 수준의 우선 멈춤으로 오늘 자정까지 우선 멈춤은 끝나지만, 2단계 수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음성과 충주에서도 우려됐던 소규모 집단 감염 등도 추가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뒤 충북 북부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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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3 19:48:02
[앵커]
김장 모임 등에서 시작된 충북 북부권 감염 확산세가 다행히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행히, 이틀째 한자린데요.
제천시가, 예정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림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명소인 의림지가 이처럼 한산해진 것은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제천시민 : "이건 (방문객이 거의) 없는 거죠.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없는 거예요. 평소에는 엄청 많았어요."]
제천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줄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지난달 25일, 김장 모임에 따른 확진자 발생 이후 제천에서 하루 10건 이상이었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제천시는 일부 업종에 대해 3단계 수준으로 높였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없이,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3단계 수준의 우선 멈춤으로 오늘 자정까지 우선 멈춤은 끝나지만, 2단계 수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음성과 충주에서도 우려됐던 소규모 집단 감염 등도 추가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뒤 충북 북부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김장 모임 등에서 시작된 충북 북부권 감염 확산세가 다행히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행히, 이틀째 한자린데요.
제천시가, 예정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림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명소인 의림지가 이처럼 한산해진 것은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제천시민 : "이건 (방문객이 거의) 없는 거죠.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없는 거예요. 평소에는 엄청 많았어요."]
제천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줄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지난달 25일, 김장 모임에 따른 확진자 발생 이후 제천에서 하루 10건 이상이었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제천시는 일부 업종에 대해 3단계 수준으로 높였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없이,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3단계 수준의 우선 멈춤으로 오늘 자정까지 우선 멈춤은 끝나지만, 2단계 수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음성과 충주에서도 우려됐던 소규모 집단 감염 등도 추가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뒤 충북 북부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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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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