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민주당 전남도당, COP총회 여수 유치 지원특위 구성 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UN기후변화협약 총회 여수 유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2022년에 열릴 예정인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여수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문성 전남도의원을 위원장으로 도의원들과 시군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벼농사 흉년…쌀 생산량 증대 ‘종자’ 보급

올해 태풍 등으로 전남의 쌀 생산량이 다른 시도에 비해 85% 수준에 그친 가운데 쌀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전남도가 대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기존 보급종인 신동진과 새일미외에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높고 쓰러짐에 강한 ‘새청무’를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한편 오는 2022년까지 보급 비율을 올해보다 2배 가량 높게 끌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중국 장시성 성장과 온라인 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중국 자매 지역인 장시성 이롄훙 성장과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갖고 비대면 교류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회담을 통해 관광, 수출, 투자유치, 청소년 교류 분야의 교류사업을 장시성에 제안했으며 장시성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SNS를 통한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도립국악단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장시성에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환영

전라남도의회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을 환영하며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나흘에 거친 심사 끝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돼 30여 년간의 자치분권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