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2018 평창기념재단, 김연아 등 홍보대사 임명 외

김연아와 윤성빈 등 동계 스포츠 선수 4명이 ‘플레이 윈터’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피겨퀸 김연아와 스켈레톤 윤성빈, 쇼트트랙 최민정, 파라하키 정승환 선수를 ‘플레이 윈터’ 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춘천인형극단 첫 작품 ‘하얀산’ 오늘 공연

춘천시립 인형극단인 춘천인형극단이 오늘(5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창단 기념 첫 작품인 ‘하얀산’을 공연했습니다.

이 인형극은 조현산 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우한 운명을 타고난 샴쌍둥이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춘천인형극단의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홍천군, 찰옥수수 활용 식품 조리법 개발

홍천군이 천5백만 원을 들여 지역 특산품인 찰옥수수를 활용해, 닭갈비 요리에 사용하는 떡 조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은 이번에 개발된 음식 조리법을 식품 가공 업체에 보급해 찰옥수수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강원 수산업·어촌 침체 심각…분야별 밀착 지원 필요”

강원연구원은 최근 정책메모에서 강원도의 수산물 생산은 전성기의 3분의 1, 어업인구는 9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촌은 전체의 90% 이상이 소멸 위험이거나 고위험 상태이고, 어촌계는 여러 곳이 존립도 위태로운 상황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연구원은 자립화 역량부족이 주요한 원인이라며 분야별 밀착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