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통합 저비용항공사 본사 부산 유치 ‘유보적’

입력 2020.12.03 (19:36) 수정 2020.12.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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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대한항공이 통합 저비용 항공사의 본사를 부산에 두는 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진에어와 에어서울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세 회사가 통합한다고 당장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산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통합 저비용 항공사의 부산 본사 유치에 대해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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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통합 저비용항공사 본사 부산 유치 ‘유보적’
    • 입력 2020-12-03 19:36:24
    • 수정2020-12-03 19:50:47
    뉴스7(부산)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대한항공이 통합 저비용 항공사의 본사를 부산에 두는 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진에어와 에어서울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세 회사가 통합한다고 당장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산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통합 저비용 항공사의 부산 본사 유치에 대해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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