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남아 선박 추가 투입 선사에 장려금 지급

선박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와 동남아 항로에 선박을 추가 투입하는 선사에 대해 정부가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수출량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만개 이상인 선사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북미 항로에선 10%, 동남아 항로의 경우 5% 이상씩 물량이 초과하면 컨테이너 1개당 2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또 입출항료와 정박료 등도 50% 깎아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