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대전 트램·충남 서해선 추진 ‘탄력 기대’
입력 2020.12.03 (21:40)
수정 2020.12.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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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세종의사당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도 예산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제 기정사실화가 됐고 대전 트램과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중점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127억 원이 국회를 통과해 국회 이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예산 통과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이춘희/세종시장 : "국회 세종의사당은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정치·행정수도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예산 집행을 위해서는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해야 하지만 여·야 합의로 예산이 통과한 만큼 내년부터 부지조사와 기본구상 용역 등 기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수현/세종시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장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여야 합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종에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 2천285억 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80억 원 등 6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비 90억 원과 바이오 공용시설 구축비 48억 원 등 올해보다 2천억 원 증가한 3조5천808억 원을 확보했고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비 5천9백억 원과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설계비 30억 원 등 올해보다 6천5백억 원 증가한 7조8천6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임홍열 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세종의사당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도 예산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제 기정사실화가 됐고 대전 트램과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중점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127억 원이 국회를 통과해 국회 이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예산 통과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이춘희/세종시장 : "국회 세종의사당은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정치·행정수도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예산 집행을 위해서는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해야 하지만 여·야 합의로 예산이 통과한 만큼 내년부터 부지조사와 기본구상 용역 등 기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수현/세종시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장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여야 합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종에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 2천285억 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80억 원 등 6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비 90억 원과 바이오 공용시설 구축비 48억 원 등 올해보다 2천억 원 증가한 3조5천808억 원을 확보했고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비 5천9백억 원과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설계비 30억 원 등 올해보다 6천5백억 원 증가한 7조8천6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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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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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의사당·대전 트램·충남 서해선 추진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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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3 21:50:40
[앵커]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세종의사당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도 예산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제 기정사실화가 됐고 대전 트램과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중점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127억 원이 국회를 통과해 국회 이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예산 통과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이춘희/세종시장 : "국회 세종의사당은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정치·행정수도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예산 집행을 위해서는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해야 하지만 여·야 합의로 예산이 통과한 만큼 내년부터 부지조사와 기본구상 용역 등 기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수현/세종시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장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여야 합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종에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 2천285억 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80억 원 등 6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비 90억 원과 바이오 공용시설 구축비 48억 원 등 올해보다 2천억 원 증가한 3조5천808억 원을 확보했고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비 5천9백억 원과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설계비 30억 원 등 올해보다 6천5백억 원 증가한 7조8천6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임홍열 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세종의사당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도 예산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제 기정사실화가 됐고 대전 트램과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중점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127억 원이 국회를 통과해 국회 이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예산 통과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이춘희/세종시장 : "국회 세종의사당은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정치·행정수도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예산 집행을 위해서는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해야 하지만 여·야 합의로 예산이 통과한 만큼 내년부터 부지조사와 기본구상 용역 등 기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수현/세종시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장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여야 합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종에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 2천285억 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80억 원 등 6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비 90억 원과 바이오 공용시설 구축비 48억 원 등 올해보다 2천억 원 증가한 3조5천808억 원을 확보했고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비 5천9백억 원과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설계비 30억 원 등 올해보다 6천5백억 원 증가한 7조8천6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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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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