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모델’ 이달 중순 정부 공모 신청

입력 2020.12.03 (21:48) 수정 2020.1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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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이르면 이달 중순쯤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인 명신컨소시엄을 주축으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와 부품업체 코스텍이 참여해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구상입니다.

업체들은 5천여억 원을 투자해 2024년에 전기차 14만 4천여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입니다.

공동 연구개발과 설비 사용, 원자재 공동 구매, 부품업체 수평 계열화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현장 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안에 상생형 일자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그동안 정부와 꾸준히 협의하면서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상생형 일자리 지정은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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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형 일자리 모델’ 이달 중순 정부 공모 신청
    • 입력 2020-12-03 21:48:29
    • 수정2020-12-03 22:00:18
    뉴스9(전주)
군산시는 이르면 이달 중순쯤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인 명신컨소시엄을 주축으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와 부품업체 코스텍이 참여해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구상입니다.

업체들은 5천여억 원을 투자해 2024년에 전기차 14만 4천여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입니다.

공동 연구개발과 설비 사용, 원자재 공동 구매, 부품업체 수평 계열화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현장 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안에 상생형 일자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그동안 정부와 꾸준히 협의하면서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상생형 일자리 지정은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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