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사회생 16강행 K리그 절반의 생존
입력 2020.12.05 (21:37)
수정 2020.12.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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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이 16강 진출 막차를 탔습니다.
울산과 수원, K리그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두 팀이 살아남아 희망을 살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니에스타가 있는 빗셀 고베에 2골차 승리가 필요한 수원.
코너킥 기회에서 김건희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 골도 코너킥에서 비롯됐습니다.
혼전 상황 빗셀 고베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이 나왔습니다.
임상협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어 2대 0. 수원은 두 골차 승리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건희/수원 : "저희가 올시즌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이렇게 챔스리그 한경기 한경기 뛰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마무리하고 싶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나왔습니다."]
수원에 앞서 울산은 파죽의 5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리그와 FA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울산은 윤빛가람이 4골을 터트리는 등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동아시아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 네 팀 가운데 전북과 서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울산은 멜버른과, 수원은 요코하마와 8강행을 다툽니다.
K리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입니다.
울산과 수원이 리그 성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이근희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이 16강 진출 막차를 탔습니다.
울산과 수원, K리그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두 팀이 살아남아 희망을 살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니에스타가 있는 빗셀 고베에 2골차 승리가 필요한 수원.
코너킥 기회에서 김건희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 골도 코너킥에서 비롯됐습니다.
혼전 상황 빗셀 고베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이 나왔습니다.
임상협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어 2대 0. 수원은 두 골차 승리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건희/수원 : "저희가 올시즌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이렇게 챔스리그 한경기 한경기 뛰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마무리하고 싶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나왔습니다."]
수원에 앞서 울산은 파죽의 5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리그와 FA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울산은 윤빛가람이 4골을 터트리는 등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동아시아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 네 팀 가운데 전북과 서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울산은 멜버른과, 수원은 요코하마와 8강행을 다툽니다.
K리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입니다.
울산과 수원이 리그 성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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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5 21:37:02
- 수정2020-12-06 22:22:26
[앵커]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이 16강 진출 막차를 탔습니다.
울산과 수원, K리그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두 팀이 살아남아 희망을 살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니에스타가 있는 빗셀 고베에 2골차 승리가 필요한 수원.
코너킥 기회에서 김건희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 골도 코너킥에서 비롯됐습니다.
혼전 상황 빗셀 고베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이 나왔습니다.
임상협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어 2대 0. 수원은 두 골차 승리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건희/수원 : "저희가 올시즌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이렇게 챔스리그 한경기 한경기 뛰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마무리하고 싶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나왔습니다."]
수원에 앞서 울산은 파죽의 5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리그와 FA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울산은 윤빛가람이 4골을 터트리는 등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동아시아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 네 팀 가운데 전북과 서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울산은 멜버른과, 수원은 요코하마와 8강행을 다툽니다.
K리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입니다.
울산과 수원이 리그 성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이근희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이 16강 진출 막차를 탔습니다.
울산과 수원, K리그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두 팀이 살아남아 희망을 살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니에스타가 있는 빗셀 고베에 2골차 승리가 필요한 수원.
코너킥 기회에서 김건희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 골도 코너킥에서 비롯됐습니다.
혼전 상황 빗셀 고베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이 나왔습니다.
임상협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어 2대 0. 수원은 두 골차 승리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건희/수원 : "저희가 올시즌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이렇게 챔스리그 한경기 한경기 뛰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마무리하고 싶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나왔습니다."]
수원에 앞서 울산은 파죽의 5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리그와 FA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울산은 윤빛가람이 4골을 터트리는 등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동아시아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 네 팀 가운데 전북과 서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울산은 멜버른과, 수원은 요코하마와 8강행을 다툽니다.
K리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입니다.
울산과 수원이 리그 성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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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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