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성범죄 교원 17명 징계…학생 피해자 많아

입력 2020.12.06 (21:45) 수정 2020.12.06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원들이 저지르는 성범죄의 피해자 절반 이상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교장과 교사 등 17명이 성범죄로 징계를 받았으며, 피해 대상은 학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6명, 일반인 1명이었습니다.

성범죄로 교원 1명이 파면, 2명이 해임, 10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감봉 또는 견책 등의 경징계가 내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근 3년간 성범죄 교원 17명 징계…학생 피해자 많아
    • 입력 2020-12-06 21:45:12
    • 수정2020-12-06 21:47:26
    뉴스9(전주)
교원들이 저지르는 성범죄의 피해자 절반 이상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교장과 교사 등 17명이 성범죄로 징계를 받았으며, 피해 대상은 학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6명, 일반인 1명이었습니다.

성범죄로 교원 1명이 파면, 2명이 해임, 10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감봉 또는 견책 등의 경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