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600명대…“확산세 못잡으면 3단계 불가피”
입력 2020.12.07 (09:37)
수정 2020.12.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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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현재 8,311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549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정부는 주말에는 검사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국면이라며,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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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현재 8,311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549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정부는 주말에는 검사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국면이라며,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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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600명대…“확산세 못잡으면 3단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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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7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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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현재 8,311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549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정부는 주말에는 검사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국면이라며,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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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현재 8,311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549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정부는 주말에는 검사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국면이라며,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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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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