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마스크 특위’ 두고 내부 갈등

입력 2020.12.07 (09:52) 수정 2020.1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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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배포용 마스크 구매와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진구의회 행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특위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의원에 대해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의원이 구의회 정례회 자유발언에서 "공무원을 범법자 취급해 진술 받듯 취조했다"고 발언해 다른 위원들에게 모욕감을 줬다며 '품위 유지 위반' 사유를 들어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일부 의원들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징계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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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구의회 ‘마스크 특위’ 두고 내부 갈등
    • 입력 2020-12-07 09:52:41
    • 수정2020-12-07 11:23:27
    930뉴스(부산)
주민배포용 마스크 구매와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진구의회 행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특위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의원에 대해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의원이 구의회 정례회 자유발언에서 "공무원을 범법자 취급해 진술 받듯 취조했다"고 발언해 다른 위원들에게 모욕감을 줬다며 '품위 유지 위반' 사유를 들어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일부 의원들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징계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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