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입력 2020.12.07 (12:20) 수정 2020.12.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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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는 지난 6일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한 결과, H5형 바이러스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 중인데,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이나 모레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예방 차원에서 도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오는 9일 오전 5시까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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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 입력 2020-12-07 12:20:57
    • 수정2020-12-07 1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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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는 지난 6일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한 결과, H5형 바이러스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 중인데,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이나 모레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예방 차원에서 도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오는 9일 오전 5시까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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