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3명 추가 확진…연쇄감염 확산에 직장감염 발생

입력 2020.12.08 (07:40) 수정 2020.12.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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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어제 2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천 32명입니다.

학장성심요양병원 간호조무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병원에 대해 '동일 집단 격리' 조치를 내리고 환자와 직원 210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에서 확진자 4명이 나와, 부산시가 전체 직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사하구의 VFC금융 사무실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와 부산시가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부산시는 두 집단 감염사례가 연결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7명에,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9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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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3명 추가 확진…연쇄감염 확산에 직장감염 발생
    • 입력 2020-12-08 07:40:03
    • 수정2020-12-08 08:46:25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선 어제 2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천 32명입니다.

학장성심요양병원 간호조무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병원에 대해 '동일 집단 격리' 조치를 내리고 환자와 직원 210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에서 확진자 4명이 나와, 부산시가 전체 직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사하구의 VFC금융 사무실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와 부산시가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부산시는 두 집단 감염사례가 연결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7명에,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9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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