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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란 이야기 듣고 싶죠”
입력 2020.12.08 (08:44) 연합뉴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28)은 이후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에도 꾸준히 도전하며 활동 폭을 넓혀왔다.

영화 '회사원'과 '간이역', 드라마 '천명', '동네변호사 조들호', '블랙', '보좌관' 시즌1·2, 그리고 가장 최근 '경우의 수'까지. 필모그래피도 꽤 쌓였다.

'보좌관'에서는 성장하는 청춘을, '경우의 수'에서는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요즘은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촬영을 준비 중인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통해 연기할 수 있게 됐다"며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많은 역할에 도전해야 할 때인 것 같고, 도전하다 보면 나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도 꼭 해보고 싶고요. 제 안에 있는 로맨틱함을 좀 더 찾을 수 있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공감 가는 그런 캐릭터도 좋아요."

그는 '경우의 수' 속 준수처럼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물음에는 "나도 보내줄 것 같다"며 "다만 상대의 온전한 행복을 위해서는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가봐야 내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알아볼 수 있을 테니"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동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농어민을 돕는 SBS TV 예능 '맛남의 광장'으로 시청자와 만난 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

그는 "이렇게 함께 오랜 시간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라며 "매회 농어민들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 늘 많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게소를 돌며 했던 촬영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고, 손님들을 만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예산 꽈리고추 국수예요. 꽈리고추로 무슨 음식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맛있었어요."

그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방송에 나왔던 음식 재료와 저희가 만들었던 요리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은 '대규모 맛남의 광장 레시피 식당' 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몸 관리를 주제로 한 유튜브 활동도 열심인 그는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도, 작품을 앞둔 지금도 내가 가장 많이 했던 게 다이어트와 몸 관리였고 관련 도시락도 만들게 됐다. 나중에는 관련 책도 발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제국의아이들로는 다시 만날 수 없냐는 팬들의 요청도 여전히 많다.

이에 김동준은 "최근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을 통해 우리 노래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멤버들끼리도 난리가 났었다"며 "각자 소속사도 다르고 멤버들의 의견도 입장도 다르지만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겠느냐. 해체는 하지 않았으니 기회가 된다면 기념 앨범으로라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연기, 음악, 예능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 모습을 보고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동준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란 이야기 듣고 싶죠”
    • 입력 2020-12-08 08:44:20
    연합뉴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28)은 이후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에도 꾸준히 도전하며 활동 폭을 넓혀왔다.

영화 '회사원'과 '간이역', 드라마 '천명', '동네변호사 조들호', '블랙', '보좌관' 시즌1·2, 그리고 가장 최근 '경우의 수'까지. 필모그래피도 꽤 쌓였다.

'보좌관'에서는 성장하는 청춘을, '경우의 수'에서는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요즘은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촬영을 준비 중인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통해 연기할 수 있게 됐다"며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많은 역할에 도전해야 할 때인 것 같고, 도전하다 보면 나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도 꼭 해보고 싶고요. 제 안에 있는 로맨틱함을 좀 더 찾을 수 있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공감 가는 그런 캐릭터도 좋아요."

그는 '경우의 수' 속 준수처럼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물음에는 "나도 보내줄 것 같다"며 "다만 상대의 온전한 행복을 위해서는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가봐야 내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알아볼 수 있을 테니"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동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농어민을 돕는 SBS TV 예능 '맛남의 광장'으로 시청자와 만난 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

그는 "이렇게 함께 오랜 시간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라며 "매회 농어민들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 늘 많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게소를 돌며 했던 촬영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고, 손님들을 만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예산 꽈리고추 국수예요. 꽈리고추로 무슨 음식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맛있었어요."

그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방송에 나왔던 음식 재료와 저희가 만들었던 요리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은 '대규모 맛남의 광장 레시피 식당' 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몸 관리를 주제로 한 유튜브 활동도 열심인 그는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도, 작품을 앞둔 지금도 내가 가장 많이 했던 게 다이어트와 몸 관리였고 관련 도시락도 만들게 됐다. 나중에는 관련 책도 발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제국의아이들로는 다시 만날 수 없냐는 팬들의 요청도 여전히 많다.

이에 김동준은 "최근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을 통해 우리 노래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멤버들끼리도 난리가 났었다"며 "각자 소속사도 다르고 멤버들의 의견도 입장도 다르지만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겠느냐. 해체는 하지 않았으니 기회가 된다면 기념 앨범으로라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연기, 음악, 예능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 모습을 보고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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