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성장 거점으로’…캠퍼스 혁신파크 첫 삽
입력 2020.12.08 (09:03)
수정 2020.12.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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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활용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이미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성공을 거뒀는데요.
국내에서도 준비를 마치고 한남대에서 첫 삽을 뜨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3만 천여 제곱미터의 대학 캠퍼스 빈 터에, 우선 2022년까지 기업 입주 공간인 '산학연 혁신 허브'가 들어섭니다.
허브 주변에는 일자리 연계 주택 150가구와 각종 문화, 편의시설 등도 함께 자리잡게 됩니다.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캠퍼스가 배움과 연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우수한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인데, 대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돼 47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국에 지정된 3곳 가운데 한남대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습니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과 바이오 기술, 벤처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2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천 5백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남성집/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단장 : "여기에 입주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한 기업들이 이미 2백 곳 이상이 있을 정도 로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는 많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위기에 몰린 지방대의 활로 모색과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활용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이미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성공을 거뒀는데요.
국내에서도 준비를 마치고 한남대에서 첫 삽을 뜨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3만 천여 제곱미터의 대학 캠퍼스 빈 터에, 우선 2022년까지 기업 입주 공간인 '산학연 혁신 허브'가 들어섭니다.
허브 주변에는 일자리 연계 주택 150가구와 각종 문화, 편의시설 등도 함께 자리잡게 됩니다.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캠퍼스가 배움과 연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우수한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인데, 대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돼 47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국에 지정된 3곳 가운데 한남대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습니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과 바이오 기술, 벤처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2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천 5백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남성집/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단장 : "여기에 입주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한 기업들이 이미 2백 곳 이상이 있을 정도 로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는 많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위기에 몰린 지방대의 활로 모색과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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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을 성장 거점으로’…캠퍼스 혁신파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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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8 11:31:43
[앵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활용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이미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성공을 거뒀는데요.
국내에서도 준비를 마치고 한남대에서 첫 삽을 뜨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3만 천여 제곱미터의 대학 캠퍼스 빈 터에, 우선 2022년까지 기업 입주 공간인 '산학연 혁신 허브'가 들어섭니다.
허브 주변에는 일자리 연계 주택 150가구와 각종 문화, 편의시설 등도 함께 자리잡게 됩니다.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캠퍼스가 배움과 연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우수한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인데, 대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돼 47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국에 지정된 3곳 가운데 한남대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습니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과 바이오 기술, 벤처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2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천 5백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남성집/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단장 : "여기에 입주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한 기업들이 이미 2백 곳 이상이 있을 정도 로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는 많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위기에 몰린 지방대의 활로 모색과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활용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이미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성공을 거뒀는데요.
국내에서도 준비를 마치고 한남대에서 첫 삽을 뜨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3만 천여 제곱미터의 대학 캠퍼스 빈 터에, 우선 2022년까지 기업 입주 공간인 '산학연 혁신 허브'가 들어섭니다.
허브 주변에는 일자리 연계 주택 150가구와 각종 문화, 편의시설 등도 함께 자리잡게 됩니다.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캠퍼스가 배움과 연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우수한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인데, 대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돼 47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국에 지정된 3곳 가운데 한남대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습니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과 바이오 기술, 벤처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2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천 5백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남성집/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단장 : "여기에 입주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한 기업들이 이미 2백 곳 이상이 있을 정도 로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는 많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위기에 몰린 지방대의 활로 모색과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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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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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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