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올해 위판액 2,500억 원 조기 달성

입력 2020.12.08 (09:58) 수정 2020.12.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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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이 올해 목표 위판액인 2천5백억 원을 한 달 앞서 달성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어제까지 치러진 위판에서 누적 10만 3천 톤, 2천5백8억 원의 위판고를 올렸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대형선망 선단에서 36척이 감척돼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7만 8천 톤, 천5백억 원의 위판액을 올려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었습니다.

또 여수 등 다른 지역 어선이 부산을 찾아 올해 쌍끌이 위판도 지난해보다 140% 늘었습니다.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 전체 위판은 모두 10만 톤, 천5백30억 원으로 47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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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동어시장, 올해 위판액 2,500억 원 조기 달성
    • 입력 2020-12-08 09:58:52
    • 수정2020-12-08 11:13:36
    930뉴스(부산)
부산공동어시장이 올해 목표 위판액인 2천5백억 원을 한 달 앞서 달성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어제까지 치러진 위판에서 누적 10만 3천 톤, 2천5백8억 원의 위판고를 올렸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대형선망 선단에서 36척이 감척돼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7만 8천 톤, 천5백억 원의 위판액을 올려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었습니다.

또 여수 등 다른 지역 어선이 부산을 찾아 올해 쌍끌이 위판도 지난해보다 140% 늘었습니다.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 전체 위판은 모두 10만 톤, 천5백30억 원으로 47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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