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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돌봄교실 오는 9일 2차 파업 예고

입력 2020.12.08 (10:49) 수정 2020.1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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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돌봄 전담사들이 내일 2차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지난달 1차 파업 당시 돌봄업무 자치단체 민간위탁 철회, 돌봄 전담사 근무조건 개선 등을 촉구했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어 오는 내일 2차 돌봄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에서는 1차 파업 때 돌봄 전담사의 77.6%인 264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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