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 늘어 운수업 매출액 5년째 증가
입력 2020.12.08 (12:02)
수정 2020.1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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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화물운송업은 부진했지만, 택배업 등이 늘면서 운수업 매출액이 5년째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운수업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5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 5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항공화물운송업 등은 부진했지만, 택배업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운송업은 택배 등의 도로화물과 육상여객, 철도 운송 등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6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상운송업도 매출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3.1% 늘었습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업은 매출액이 24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전체 기업체 수는 택배 등 생활 물류의 배송 차량 증차 등으로 인해 39만3천 개로 1년 전보다 2.3% 늘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택배‧배달대행 등 생활 물류의 증가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1.7% 늘어 115만4천 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운수업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5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 5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항공화물운송업 등은 부진했지만, 택배업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운송업은 택배 등의 도로화물과 육상여객, 철도 운송 등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6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상운송업도 매출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3.1% 늘었습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업은 매출액이 24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전체 기업체 수는 택배 등 생활 물류의 배송 차량 증차 등으로 인해 39만3천 개로 1년 전보다 2.3% 늘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택배‧배달대행 등 생활 물류의 증가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1.7% 늘어 115만4천 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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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업 늘어 운수업 매출액 5년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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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8 12:02:24
- 수정2020-12-08 12:03:12
지난해 항공화물운송업은 부진했지만, 택배업 등이 늘면서 운수업 매출액이 5년째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운수업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5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 5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항공화물운송업 등은 부진했지만, 택배업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운송업은 택배 등의 도로화물과 육상여객, 철도 운송 등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6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상운송업도 매출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3.1% 늘었습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업은 매출액이 24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전체 기업체 수는 택배 등 생활 물류의 배송 차량 증차 등으로 인해 39만3천 개로 1년 전보다 2.3% 늘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택배‧배달대행 등 생활 물류의 증가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1.7% 늘어 115만4천 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운수업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5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 5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항공화물운송업 등은 부진했지만, 택배업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운송업은 택배 등의 도로화물과 육상여객, 철도 운송 등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6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상운송업도 매출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3.1% 늘었습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업은 매출액이 24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전체 기업체 수는 택배 등 생활 물류의 배송 차량 증차 등으로 인해 39만3천 개로 1년 전보다 2.3% 늘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택배‧배달대행 등 생활 물류의 증가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1.7% 늘어 115만4천 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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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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