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12.08 (12:02) 수정 2020.12.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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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400만 명분 확보…접종 시기 추후 결정

정부가 전 국민의 85%인 4,400만 명 분의 해외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된 백신은 내년 2월쯤부터 차례로 도입되며 접종 시기는 코로나19 상황과 해외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신규 확진 594명…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돌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수가 전체의 26%에 달하고 있습니다.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野, 강력 반발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수처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국민의힘은 날치기 통과에 의회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검, ‘판사 사찰 의혹 수사’ 서울고검에 배당

대검이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 감찰과의 수사 과정이 적법하지 않았다며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서울고검에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수사 착수 절차에서 공정성과 정당성을 의심케 할만한 사유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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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400만 명분 확보…접종 시기 추후 결정

정부가 전 국민의 85%인 4,400만 명 분의 해외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된 백신은 내년 2월쯤부터 차례로 도입되며 접종 시기는 코로나19 상황과 해외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신규 확진 594명…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돌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수가 전체의 26%에 달하고 있습니다.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野, 강력 반발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수처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국민의힘은 날치기 통과에 의회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검, ‘판사 사찰 의혹 수사’ 서울고검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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