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600명 내외 지속 발생…불필요한 외출·이동 자제 요청” - 12월 8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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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00명 안팎 규모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국민께서 거리 두기에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은 가운데 600명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 두기 조정 및 격상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대면 모임을 자제하는 것에 더해,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도 자제할 것을 함께 요청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한 주간 약 40건 내외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주로 병원·요양시설·모임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 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 검사인 PCR 검사에 더해 신속항원검사법도 신속히 도입해 의심환자 찾기에 나설 것이며, 상급종합병원 등과 협력해 중환자 병상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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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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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8 15: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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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00명 안팎 규모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국민께서 거리 두기에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은 가운데 600명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 두기 조정 및 격상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대면 모임을 자제하는 것에 더해,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도 자제할 것을 함께 요청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한 주간 약 40건 내외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주로 병원·요양시설·모임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 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 검사인 PCR 검사에 더해 신속항원검사법도 신속히 도입해 의심환자 찾기에 나설 것이며, 상급종합병원 등과 협력해 중환자 병상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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