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2명·교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경기 양평 학교 원격 수업 전환

입력 2020.12.08 (15:14) 수정 2020.1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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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오늘(8일) 전국 13개 시·도 88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815곳) 70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중·고등학교 706곳이 어제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데 이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양평의 학교 69곳이 오늘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것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8곳, 경기 89곳, 인천 3곳 등 수도권에서 840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남 7곳과 부산·울산 6곳, 대전·세종·강원 5곳, 전북 4곳, 충북·경남 3곳, 경북 1곳의 학교도 등교 수업을 조정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605명으로, 어제(1,583명)보다 22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6명 증가해 3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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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22명·교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경기 양평 학교 원격 수업 전환
    • 입력 2020-12-08 15:14:02
    • 수정2020-12-08 15:28:01
    사회
코로나19 여파로 오늘(8일) 전국 13개 시·도 88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815곳) 70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중·고등학교 706곳이 어제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데 이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양평의 학교 69곳이 오늘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것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8곳, 경기 89곳, 인천 3곳 등 수도권에서 840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남 7곳과 부산·울산 6곳, 대전·세종·강원 5곳, 전북 4곳, 충북·경남 3곳, 경북 1곳의 학교도 등교 수업을 조정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605명으로, 어제(1,583명)보다 22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6명 증가해 3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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