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회견

입력 2020.12.08 (21:57) 수정 2020.12.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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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노동법 개악 철회와 전태일 3법 통과를 촉구하며, 민주당 전북도당과 국회 환노위 소속인 안호영, 윤준병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정안에는 단체협약 기간을 늘리고 산별노조 임원의 사업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노조 활동을 무력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노동자 보호를 위한 이른바 '전태일 3법'은 상임위 안건에도 올리지 않았다며, 정부 여당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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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법 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회견
    • 입력 2020-12-08 21:57:04
    • 수정2020-12-08 22:02:20
    뉴스9(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노동법 개악 철회와 전태일 3법 통과를 촉구하며, 민주당 전북도당과 국회 환노위 소속인 안호영, 윤준병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정안에는 단체협약 기간을 늘리고 산별노조 임원의 사업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노조 활동을 무력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노동자 보호를 위한 이른바 '전태일 3법'은 상임위 안건에도 올리지 않았다며, 정부 여당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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