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규모 연쇄 감염 지속…방역 수칙 준수 ‘관건’
입력 2020.12.09 (19:01)
수정 2020.12.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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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안의 한 면사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무소가 임시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도민 모두가 방역 수칙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면사무소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임시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 "줄포면사무소 직원 등 22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줄포면사무소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을 운영하던 부부가 수도권에 사는 며느리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어진 연쇄 감염입니다.
또다시 소규모 연쇄 감염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한편 20명 대로 늘어난 현대차 전주공장 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모양새입니다.
조업이 재개됐지만, 당분간 공장 내 임시 선별진료소는 운영됩니다.
방역당국은 연쇄 감염을 예방하려면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아주 작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 가시면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므로 적극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그밖에 완주와 남원, 정읍 등에서도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져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안의 한 면사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무소가 임시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도민 모두가 방역 수칙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면사무소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임시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 "줄포면사무소 직원 등 22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줄포면사무소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을 운영하던 부부가 수도권에 사는 며느리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어진 연쇄 감염입니다.
또다시 소규모 연쇄 감염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한편 20명 대로 늘어난 현대차 전주공장 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모양새입니다.
조업이 재개됐지만, 당분간 공장 내 임시 선별진료소는 운영됩니다.
방역당국은 연쇄 감염을 예방하려면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아주 작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 가시면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므로 적극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그밖에 완주와 남원, 정읍 등에서도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져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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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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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9 19:10:36
[앵커]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안의 한 면사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무소가 임시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도민 모두가 방역 수칙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면사무소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임시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 "줄포면사무소 직원 등 22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줄포면사무소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을 운영하던 부부가 수도권에 사는 며느리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어진 연쇄 감염입니다.
또다시 소규모 연쇄 감염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한편 20명 대로 늘어난 현대차 전주공장 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모양새입니다.
조업이 재개됐지만, 당분간 공장 내 임시 선별진료소는 운영됩니다.
방역당국은 연쇄 감염을 예방하려면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아주 작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 가시면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므로 적극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그밖에 완주와 남원, 정읍 등에서도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져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안의 한 면사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무소가 임시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도민 모두가 방역 수칙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면사무소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임시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 "줄포면사무소 직원 등 22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줄포면사무소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을 운영하던 부부가 수도권에 사는 며느리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어진 연쇄 감염입니다.
또다시 소규모 연쇄 감염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한편 20명 대로 늘어난 현대차 전주공장 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모양새입니다.
조업이 재개됐지만, 당분간 공장 내 임시 선별진료소는 운영됩니다.
방역당국은 연쇄 감염을 예방하려면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아주 작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 가시면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므로 적극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그밖에 완주와 남원, 정읍 등에서도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져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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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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