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명 확진…“대형 판매점 방역 수칙 준수를”

입력 2020.12.09 (21:42) 수정 2020.12.09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증상 발현 이후 뒤늦게 검사를 받는 사례도 이어지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오늘 상황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현재까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해외입국이 2명이고요, 다른 3명은 지역감염입니다.

지역감염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한 명은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 점원인데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 9명 가운데 2명도 아직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데요,

새 감염 고리일 가능성도 있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발현 뒤에도 일상생활을 하다 뒤늦게 확진되고, 그 사이 밀접 접촉자가 늘어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광주에서는 최근 백화점이나 아웃렛 같은 대형 판매점이나 병원 종사자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산대 칸막이 설치를 당부하고, 비닐장갑,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5명 확진…“대형 판매점 방역 수칙 준수를”
    • 입력 2020-12-09 21:42:17
    • 수정2020-12-09 22:09:07
    뉴스9(광주)
[앵커]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증상 발현 이후 뒤늦게 검사를 받는 사례도 이어지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오늘 상황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현재까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해외입국이 2명이고요, 다른 3명은 지역감염입니다.

지역감염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한 명은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 점원인데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 9명 가운데 2명도 아직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데요,

새 감염 고리일 가능성도 있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발현 뒤에도 일상생활을 하다 뒤늦게 확진되고, 그 사이 밀접 접촉자가 늘어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광주에서는 최근 백화점이나 아웃렛 같은 대형 판매점이나 병원 종사자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산대 칸막이 설치를 당부하고, 비닐장갑,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