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 확산 속 백신제조사 약세…나스닥, 1.94% 급락

입력 2020.12.10 (07:23) 수정 2020.12.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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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기술기업 주가가 후퇴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30,068.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 내린 3,67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 급락한 12,338.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지지부진한 부양책 협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코로나 백신 제조 회사인 화이자 주가는 1.67%,모더나 주가는 7.81% 급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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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0 07:23:32
    • 수정2020-12-10 07:26:11
    국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기술기업 주가가 후퇴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30,068.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 내린 3,67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 급락한 12,338.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지지부진한 부양책 협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코로나 백신 제조 회사인 화이자 주가는 1.67%,모더나 주가는 7.81% 급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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