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테슬라 차량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20.12.10 (07:53)
수정 2020.12.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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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밤 9시 45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리기사 A 씨가 몰던 테슬라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차주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대리기사와 아파트 직원이 다쳤습니다.
또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니다"라며 "A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결함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용산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차주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대리기사와 아파트 직원이 다쳤습니다.
또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니다"라며 "A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결함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용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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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테슬라 차량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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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07:53:00
- 수정2020-12-10 07:56:18
어제(9일) 밤 9시 45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리기사 A 씨가 몰던 테슬라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차주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대리기사와 아파트 직원이 다쳤습니다.
또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니다"라며 "A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결함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용산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차주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대리기사와 아파트 직원이 다쳤습니다.
또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니다"라며 "A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결함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용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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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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