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종량제봉투 1인당 1장으로 판매 제한

입력 2020.12.10 (09:25) 수정 2020.12.10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어제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구매량을 1인당 1장으로 제한합니다.

다음 달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앞두고 사재기 현상이 기승을 부리는 데 따른 조칩니다.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규격별 5장으로 제한했는데도 사재기 현상이 끊이지 않아 구매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평균 63% 인상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26% 수준인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부담률을 36%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주 종량제봉투 1인당 1장으로 판매 제한
    • 입력 2020-12-10 09:25:05
    • 수정2020-12-10 09:41:53
    뉴스광장(청주)
청주시가 어제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구매량을 1인당 1장으로 제한합니다.

다음 달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앞두고 사재기 현상이 기승을 부리는 데 따른 조칩니다.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규격별 5장으로 제한했는데도 사재기 현상이 끊이지 않아 구매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평균 63% 인상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26% 수준인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부담률을 36%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