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학교·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추가 발생…연쇄감염 지속

입력 2020.12.10 (10:33) 수정 2020.12.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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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오늘도(10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중학교를 중심으로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남구 모 중학교의 최초 확진자인 울산 334번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학교 10대 1명과
학원 교사 그리고 중학교 추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울산 요양병원 직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확진자 가족과 90대 입원 환자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90대 입원 환자는 어제 진단 검사를 진행하던 중 숨졌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울산에서는 2명이 더 추가 확진돼 오늘 하루 11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36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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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0 10:33:08
    • 수정2020-12-10 10:39:36
    사회
울산에서는 오늘도(10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중학교를 중심으로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남구 모 중학교의 최초 확진자인 울산 334번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학교 10대 1명과
학원 교사 그리고 중학교 추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울산 요양병원 직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확진자 가족과 90대 입원 환자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90대 입원 환자는 어제 진단 검사를 진행하던 중 숨졌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울산에서는 2명이 더 추가 확진돼 오늘 하루 11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36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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