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신병교육대 9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91명

입력 2020.12.10 (11:28) 수정 2020.1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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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병사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5일 신병교육대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 검사를 거쳐 격리됐고,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연천 신교대 누적 확진자는 오늘까지 91명이 됐습니다.

인천 소재 한 육군 부대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됐던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현재 군 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442명이며, 이 가운데 12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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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0 11:28:44
    • 수정2020-12-10 11:48:37
    정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병사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5일 신병교육대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 검사를 거쳐 격리됐고,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연천 신교대 누적 확진자는 오늘까지 91명이 됐습니다.

인천 소재 한 육군 부대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됐던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현재 군 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442명이며, 이 가운데 12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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