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일상 속 무증상 연쇄감염 확산…“곧 방역과 의료체계 한계”
입력 2020.12.10 (12:12) 수정 2020.12.10 (13:09)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무증상 연쇄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확산세를 꺾지 않으면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역 당국은 지난 일주일간 3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3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방역과 의료체계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수도권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거리 두기 조치를 취했는데도 확산세가 거센 건,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잠복 감염이 대규모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직전 주에 비해 오히려 0.6% 늘어났다며, 방역에 더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국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증상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많이 찾아내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150여 곳을 수도권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가나 서울역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 주로 설치되고 휴대전화 번호만 대면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임시진료소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일상화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그리고 검사받기의 실천이라며, 연말모임과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불필요한 만남과 접촉은 자제하기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일상 속 무증상 연쇄감염 확산…“곧 방역과 의료체계 한계”
    • 입력 2020-12-10 12:12:07
    • 수정2020-12-10 13:09:57
    뉴스 12
[앵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무증상 연쇄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확산세를 꺾지 않으면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역 당국은 지난 일주일간 3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3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방역과 의료체계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수도권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거리 두기 조치를 취했는데도 확산세가 거센 건,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잠복 감염이 대규모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직전 주에 비해 오히려 0.6% 늘어났다며, 방역에 더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국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증상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많이 찾아내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150여 곳을 수도권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가나 서울역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 주로 설치되고 휴대전화 번호만 대면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임시진료소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일상화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그리고 검사받기의 실천이라며, 연말모임과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불필요한 만남과 접촉은 자제하기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