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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양의지, 이만수 넘을까
입력 2020.12.10 (13:26)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33)가 KBO 골든글러브 포수 통산 6회 수상 도전에 나선다.

양의지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수상을 노린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골든글러브 5차례 수상으로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만약 올해 수상한다면 양의지는 김동수 LG 트윈스 수석 코치(7회)에 이어 포수 부문 통산 최다 수상 단독 2위 자리를 꿰차게 된다.

수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양의지는 올 시즌 타율 0.328(10위), 33홈런(공동 4위), 124타점(2위)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변이 없는 한 압도적인 지지로 골든글러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최정(SK)은 각각 7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린다. 두 선수는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김동수, 이병규 LG 코치와 함께 통산 최다 수상 공동 3위 자리에 올라선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총 10번을 받은 이승엽 해설위원이다.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과 이정후는 나란히 3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김하성은 김재박 전 LG 감독, 강정호(은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유격수 부문 3년 연속 수상 기록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고 장효조, 박재홍 해설위원, 이병규 코치에 이어 역대 외야수 중 4번째로 데뷔 4년 차에 골든글러브 3회 수상 진기록을 쓰게 된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최고 득표율의 기록 경신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역대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2007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이종욱 NC 다이노스 코치로 총 350표를 획득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까지 12년간 깨지지 않고 있다.

최고 득표율은 2002년 마해영 전 해설위원이 기록한 99.3%다. 이 기록도 17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엔 김하성이 93.7%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단 2표 차이로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갈린 경우도 있었다.

정구선(1983년), 김동수(1994년), 양준혁(2001년), 조인성(2010년)은 각각 경쟁자를 2표 차이로 누르고 극적으로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거행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본상 시상에 앞서 NC 박석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같은 팀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양의지, 이만수 넘을까
    • 입력 2020-12-10 13:26:58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33)가 KBO 골든글러브 포수 통산 6회 수상 도전에 나선다.

양의지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수상을 노린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골든글러브 5차례 수상으로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만약 올해 수상한다면 양의지는 김동수 LG 트윈스 수석 코치(7회)에 이어 포수 부문 통산 최다 수상 단독 2위 자리를 꿰차게 된다.

수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양의지는 올 시즌 타율 0.328(10위), 33홈런(공동 4위), 124타점(2위)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변이 없는 한 압도적인 지지로 골든글러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최정(SK)은 각각 7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린다. 두 선수는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김동수, 이병규 LG 코치와 함께 통산 최다 수상 공동 3위 자리에 올라선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총 10번을 받은 이승엽 해설위원이다.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과 이정후는 나란히 3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김하성은 김재박 전 LG 감독, 강정호(은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유격수 부문 3년 연속 수상 기록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고 장효조, 박재홍 해설위원, 이병규 코치에 이어 역대 외야수 중 4번째로 데뷔 4년 차에 골든글러브 3회 수상 진기록을 쓰게 된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최고 득표율의 기록 경신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역대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2007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이종욱 NC 다이노스 코치로 총 350표를 획득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까지 12년간 깨지지 않고 있다.

최고 득표율은 2002년 마해영 전 해설위원이 기록한 99.3%다. 이 기록도 17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엔 김하성이 93.7%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단 2표 차이로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갈린 경우도 있었다.

정구선(1983년), 김동수(1994년), 양준혁(2001년), 조인성(2010년)은 각각 경쟁자를 2표 차이로 누르고 극적으로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거행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본상 시상에 앞서 NC 박석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같은 팀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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