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단체, 세계인권선언 72주년 맞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입력 2020.12.10 (16:05)
수정 2020.1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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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 성, 언어 등 어떤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선언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외국인을 향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개별적 차별 금지법으로는 복합적인 차별과 혐오를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 성, 언어 등 어떤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선언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외국인을 향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개별적 차별 금지법으로는 복합적인 차별과 혐오를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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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시민단체, 세계인권선언 72주년 맞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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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16:05:16
- 수정2020-12-10 16:15:24
유엔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 성, 언어 등 어떤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선언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외국인을 향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개별적 차별 금지법으로는 복합적인 차별과 혐오를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 성, 언어 등 어떤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선언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외국인을 향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개별적 차별 금지법으로는 복합적인 차별과 혐오를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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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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