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 실험 중 대폭발…‘통 큰’ 일론 머스크 반응은?
입력 2020.12.10 (18:17)
수정 2020.12.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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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차세대 유인우주선 발사체가 9일(현지시각) 실험 중 오작동으로 폭발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스타십' 발사체는 일론 머스크가 인류의 화성 유인탐사를 목적으로 개발을 시도하는 모델입니다.
전장 120m, 직경 9m에 이르게 될 스타십은 개발이 완료되면 인류 역사상 최대 크기의 발사체가 될 예정입니다.
8번째 시제품을 뜻하는 스타십 'SN8' 버전은, 9일 오후 美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위치한 발사장에서 애초 목표한 12.5km 고도까지 상승에 성공한 후 착륙하는 과정에서 3개의 엔진 중 하나가 점화되지 않아 기울어진 상태로 지상에서 폭발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로켓의 완파로 낙담할 법도 한데,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성공적인 상승이었고", "원하던 데이터를 모두 모았어!", "스페이스X팀에게 축하를!", "화성아, 우리가 간다!!" 등 흥분에 찬 감상을 남겼습니다.
'지구인' 일론 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우주적 스케일'의 사업, 스페이스X의 실험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이번에 발사된 '스타십' 발사체는 일론 머스크가 인류의 화성 유인탐사를 목적으로 개발을 시도하는 모델입니다.
전장 120m, 직경 9m에 이르게 될 스타십은 개발이 완료되면 인류 역사상 최대 크기의 발사체가 될 예정입니다.
8번째 시제품을 뜻하는 스타십 'SN8' 버전은, 9일 오후 美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위치한 발사장에서 애초 목표한 12.5km 고도까지 상승에 성공한 후 착륙하는 과정에서 3개의 엔진 중 하나가 점화되지 않아 기울어진 상태로 지상에서 폭발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로켓의 완파로 낙담할 법도 한데,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성공적인 상승이었고", "원하던 데이터를 모두 모았어!", "스페이스X팀에게 축하를!", "화성아, 우리가 간다!!" 등 흥분에 찬 감상을 남겼습니다.
'지구인' 일론 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우주적 스케일'의 사업, 스페이스X의 실험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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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 실험 중 대폭발…‘통 큰’ 일론 머스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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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18:17:17
- 수정2020-12-11 19:22:33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차세대 유인우주선 발사체가 9일(현지시각) 실험 중 오작동으로 폭발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스타십' 발사체는 일론 머스크가 인류의 화성 유인탐사를 목적으로 개발을 시도하는 모델입니다.
전장 120m, 직경 9m에 이르게 될 스타십은 개발이 완료되면 인류 역사상 최대 크기의 발사체가 될 예정입니다.
8번째 시제품을 뜻하는 스타십 'SN8' 버전은, 9일 오후 美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위치한 발사장에서 애초 목표한 12.5km 고도까지 상승에 성공한 후 착륙하는 과정에서 3개의 엔진 중 하나가 점화되지 않아 기울어진 상태로 지상에서 폭발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로켓의 완파로 낙담할 법도 한데,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성공적인 상승이었고", "원하던 데이터를 모두 모았어!", "스페이스X팀에게 축하를!", "화성아, 우리가 간다!!" 등 흥분에 찬 감상을 남겼습니다.
'지구인' 일론 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우주적 스케일'의 사업, 스페이스X의 실험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이번에 발사된 '스타십' 발사체는 일론 머스크가 인류의 화성 유인탐사를 목적으로 개발을 시도하는 모델입니다.
전장 120m, 직경 9m에 이르게 될 스타십은 개발이 완료되면 인류 역사상 최대 크기의 발사체가 될 예정입니다.
8번째 시제품을 뜻하는 스타십 'SN8' 버전은, 9일 오후 美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위치한 발사장에서 애초 목표한 12.5km 고도까지 상승에 성공한 후 착륙하는 과정에서 3개의 엔진 중 하나가 점화되지 않아 기울어진 상태로 지상에서 폭발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로켓의 완파로 낙담할 법도 한데,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성공적인 상승이었고", "원하던 데이터를 모두 모았어!", "스페이스X팀에게 축하를!", "화성아, 우리가 간다!!" 등 흥분에 찬 감상을 남겼습니다.
'지구인' 일론 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우주적 스케일'의 사업, 스페이스X의 실험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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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호 기자 sputn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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