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현장 근무 간호사 모집 나서

입력 2020.12.10 (18:40) 수정 2020.12.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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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간호사 모집에 나섭니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오늘(10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간호협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 한 달간 총 3,959명의 간호사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모집대상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코로나19 감염 환자 간호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모집된 간호사는 수요 발생 시 수시로 배치되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관리 병원 △생활치료센터 및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근무하는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배치기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간호사 수당은 파견 장소에 따라 하루 20만 원, 25만 원, 3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숙식비 등은 별도 제공됩니다.

파견종료 후 최소 3주 이상 코로나 환자가 있는 영역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기본 근무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간호사는 협회 홈페이지 (www.koreanurse.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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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현장 근무 간호사 모집 나서
    • 입력 2020-12-10 18:40:00
    • 수정2020-12-10 19:48:03
    사회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간호사 모집에 나섭니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오늘(10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간호협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 한 달간 총 3,959명의 간호사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모집대상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코로나19 감염 환자 간호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모집된 간호사는 수요 발생 시 수시로 배치되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관리 병원 △생활치료센터 및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근무하는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배치기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간호사 수당은 파견 장소에 따라 하루 20만 원, 25만 원, 3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숙식비 등은 별도 제공됩니다.

파견종료 후 최소 3주 이상 코로나 환자가 있는 영역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기본 근무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간호사는 협회 홈페이지 (www.koreanurse.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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