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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서울 남은 전담병상 3개뿐…추가 확보 어떻게?
입력 2020.12.10 (21:14) 수정 2020.12.10 (21: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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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연일 6백 명 넘게 나오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중환자 병상이 충분하냐는 겁니다.

환자가 가장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뒤로 보이는게 중환자 병상이 설치된 병원이죠?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국립중앙의료원'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현재 이곳 의료원에는 중환자 병상 30개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임시 건물 형태로 긴급하게 병상을 설치한 겁니다.

총 30개 병상 대부분 환자들이 입원해 있어서 남은 병상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병상이 빨리 차는 건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국의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새 23명 늘어나 1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매일 저희가 중환자 병상 확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짚어보고 있는데, 추가로 계획이 나온 게 있을까요?

[기자]

네, 중환자 병상을 빠른 시간 내 추가로 확보하는 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시설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를 운용할 숙련된 인력과 장비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력을 모두 갖춘 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병상이 어제(9일) 기준으로 37개 남아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서울은 이 전담 병상 딱 3개 남았습니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는 어제 수도권에서 입소하지 못하고 자택에 대기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가 가기 전까지 중환자 병상 154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상급종합병원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고형석/영상편집:김근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서울 남은 전담병상 3개뿐…추가 확보 어떻게?
    • 입력 2020-12-10 21:14:35
    • 수정2020-12-10 21:28:12
    뉴스 9
[앵커]

확진자가 연일 6백 명 넘게 나오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중환자 병상이 충분하냐는 겁니다.

환자가 가장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뒤로 보이는게 중환자 병상이 설치된 병원이죠?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국립중앙의료원'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현재 이곳 의료원에는 중환자 병상 30개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임시 건물 형태로 긴급하게 병상을 설치한 겁니다.

총 30개 병상 대부분 환자들이 입원해 있어서 남은 병상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병상이 빨리 차는 건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국의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새 23명 늘어나 1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매일 저희가 중환자 병상 확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짚어보고 있는데, 추가로 계획이 나온 게 있을까요?

[기자]

네, 중환자 병상을 빠른 시간 내 추가로 확보하는 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시설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를 운용할 숙련된 인력과 장비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력을 모두 갖춘 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병상이 어제(9일) 기준으로 37개 남아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서울은 이 전담 병상 딱 3개 남았습니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는 어제 수도권에서 입소하지 못하고 자택에 대기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가 가기 전까지 중환자 병상 154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상급종합병원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고형석/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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