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교회 목회자발 확진자 잇따라…“올바르게 마스크 착용해야”
입력 2020.12.10 (21:44) 수정 2020.12.10 (22:03) 뉴스9(제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제주시 한 교회 목회자와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일부 확진자의 경우 마스크를 썼다 내렸다를 반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 아라동 일대입니다.

차량만 오갈 뿐 거리는 한산합니다.

이곳에 위치한 제주성안교회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은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고윤관/제주시 아라동 : "(저도) 약속했던 걸 다 취소하고, 근무 끝나면 바로 집에 들어가고 그러는데. 지금 길에 보시다시피 한산한데 굉장히 주민들이 밖에 돌아다니는 걸 꺼리고."]

제주도는 성안교회 협력교회 목회자 관련 일부 확진자들이 잘못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인 6일, 교회 회의에 목회자를 포함해 확진자 3명이 참석했는데, 이들 모두 대화도중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렸다 올렸다 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아쉬운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인근 카페 직원 : "마스크를 안 써도 되나 하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턱에 걸치시는 분들도 있고, 뺐다가 썼다가 하시는 분들도 좀 있고."]

제주도는 대입 전형으로 수도권을 오갈 수험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배종면/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마스크 철저하게 잘 쓰시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곳은 철저히 피하는 쪽으로,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도적으로 하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91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가 가족이 감염되자 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
  • 교회 목회자발 확진자 잇따라…“올바르게 마스크 착용해야”
    • 입력 2020-12-10 21:44:01
    • 수정2020-12-10 22:03:11
    뉴스9(제주)
[앵커]

제주시 한 교회 목회자와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일부 확진자의 경우 마스크를 썼다 내렸다를 반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 아라동 일대입니다.

차량만 오갈 뿐 거리는 한산합니다.

이곳에 위치한 제주성안교회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은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고윤관/제주시 아라동 : "(저도) 약속했던 걸 다 취소하고, 근무 끝나면 바로 집에 들어가고 그러는데. 지금 길에 보시다시피 한산한데 굉장히 주민들이 밖에 돌아다니는 걸 꺼리고."]

제주도는 성안교회 협력교회 목회자 관련 일부 확진자들이 잘못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인 6일, 교회 회의에 목회자를 포함해 확진자 3명이 참석했는데, 이들 모두 대화도중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렸다 올렸다 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아쉬운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인근 카페 직원 : "마스크를 안 써도 되나 하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턱에 걸치시는 분들도 있고, 뺐다가 썼다가 하시는 분들도 좀 있고."]

제주도는 대입 전형으로 수도권을 오갈 수험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배종면/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마스크 철저하게 잘 쓰시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곳은 철저히 피하는 쪽으로,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도적으로 하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91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가 가족이 감염되자 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제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