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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실내에서도 끊김없는 5G 서비스 이용한다!
입력 2020.12.10 (21:45) 수정 2020.12.10 (22:02)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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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실내에서는 서비스 끊김 현상이 나타나 불편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광대역 5G신호를 받아 건물 안으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를 개발했습니다.

이젠 공항이나 쇼핑몰 등에서 원활한 5G 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세대 이동 통신인 5G는 초고속, 대용량 전송을 자랑하지만, 실내에선 끊김 현상이 많습니다.

현재 실내에서 사용하는 5G 무선 통신은 3.5GHz 서비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5G 광중계기를 개발해 실내 끊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건물 옥상에 설치한 광중계기가 야외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 기반인 28GHz의 광대역 5G 신호를 받은 뒤 건물 안 각 층의 안테나로 보내면 실내 곳곳에서도 끊김 없이 5G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중계기 기술의 핵심은 5G 무선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신호 왜곡 없이 전송하는 겁니다.

특히 32개 대역으로 다중화 해 전달할 수 있어 전송 용량이 매우 높습니다.

[조승현/ETRI 광네트워크연구실 책임연구원 : "공항, 역사, 대형 쇼핑몰 등 실내 환경에서 5G 최대 (초당) 전송 속도인 20기가바이트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7월부터 미국 일부에서 상용 서비스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내년 상반기쯤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실내 5G 중계기 기술 개발에 이어 6G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 기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준기/ETRI 광네트워크연구실장 : "테라헤르츠 영역에까지 올라갈 수 있는 광대역의 그리고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그런 시스템,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내 5G 광중계기 기술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기술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 이젠 실내에서도 끊김없는 5G 서비스 이용한다!
    • 입력 2020-12-10 21:45:01
    • 수정2020-12-10 22:02:09
    뉴스9(대전)
[앵커]

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실내에서는 서비스 끊김 현상이 나타나 불편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광대역 5G신호를 받아 건물 안으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를 개발했습니다.

이젠 공항이나 쇼핑몰 등에서 원활한 5G 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세대 이동 통신인 5G는 초고속, 대용량 전송을 자랑하지만, 실내에선 끊김 현상이 많습니다.

현재 실내에서 사용하는 5G 무선 통신은 3.5GHz 서비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5G 광중계기를 개발해 실내 끊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건물 옥상에 설치한 광중계기가 야외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 기반인 28GHz의 광대역 5G 신호를 받은 뒤 건물 안 각 층의 안테나로 보내면 실내 곳곳에서도 끊김 없이 5G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중계기 기술의 핵심은 5G 무선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신호 왜곡 없이 전송하는 겁니다.

특히 32개 대역으로 다중화 해 전달할 수 있어 전송 용량이 매우 높습니다.

[조승현/ETRI 광네트워크연구실 책임연구원 : "공항, 역사, 대형 쇼핑몰 등 실내 환경에서 5G 최대 (초당) 전송 속도인 20기가바이트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7월부터 미국 일부에서 상용 서비스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내년 상반기쯤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실내 5G 중계기 기술 개발에 이어 6G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 기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준기/ETRI 광네트워크연구실장 : "테라헤르츠 영역에까지 올라갈 수 있는 광대역의 그리고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그런 시스템,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내 5G 광중계기 기술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기술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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