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경제 기업 살리는 ‘온라인 장터’
입력 2020.12.10 (21:51)
수정 2020.12.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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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고용창출이 기업 목표인 사회적 경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붉은빛의 비트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3년 연구 끝에 비트즙을 만들어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고민이 큽니다.
[채판석/OO마을기업 대표 :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행사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힌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이 마련됐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전혀 비린 맛이 없습니다. 달고, 고소한 맛만 남아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대부분 행사나 축제장을 통해서 판촉을 벌여왔는데요,
코로나19로 자리가 사라진 마당에 온라인 방송은 소중한 자리입니다.
[신용덕/△△마을기업 대표 : "이번에 이런 기회가 저희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통 장에 대한 우수성 이런 것을 오늘 맘껏 자랑도 하고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막 영글기 시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쓰러지지 않도록 온라인 방송판매를 기획했습니다.
[김세록/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팀장 :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들어 낸 제품들은 동네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가치 있는 제품들이거든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온라인 장터는 5주 동안 방송되고, 기업의 제품들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구입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코로나19로 고용창출이 기업 목표인 사회적 경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붉은빛의 비트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3년 연구 끝에 비트즙을 만들어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고민이 큽니다.
[채판석/OO마을기업 대표 :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행사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힌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이 마련됐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전혀 비린 맛이 없습니다. 달고, 고소한 맛만 남아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대부분 행사나 축제장을 통해서 판촉을 벌여왔는데요,
코로나19로 자리가 사라진 마당에 온라인 방송은 소중한 자리입니다.
[신용덕/△△마을기업 대표 : "이번에 이런 기회가 저희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통 장에 대한 우수성 이런 것을 오늘 맘껏 자랑도 하고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막 영글기 시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쓰러지지 않도록 온라인 방송판매를 기획했습니다.
[김세록/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팀장 :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들어 낸 제품들은 동네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가치 있는 제품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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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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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0 21:58:47
[앵커]
코로나19로 고용창출이 기업 목표인 사회적 경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붉은빛의 비트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3년 연구 끝에 비트즙을 만들어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고민이 큽니다.
[채판석/OO마을기업 대표 :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행사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힌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이 마련됐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전혀 비린 맛이 없습니다. 달고, 고소한 맛만 남아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대부분 행사나 축제장을 통해서 판촉을 벌여왔는데요,
코로나19로 자리가 사라진 마당에 온라인 방송은 소중한 자리입니다.
[신용덕/△△마을기업 대표 : "이번에 이런 기회가 저희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통 장에 대한 우수성 이런 것을 오늘 맘껏 자랑도 하고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막 영글기 시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쓰러지지 않도록 온라인 방송판매를 기획했습니다.
[김세록/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팀장 :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들어 낸 제품들은 동네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가치 있는 제품들이거든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온라인 장터는 5주 동안 방송되고, 기업의 제품들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구입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코로나19로 고용창출이 기업 목표인 사회적 경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붉은빛의 비트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3년 연구 끝에 비트즙을 만들어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고민이 큽니다.
[채판석/OO마을기업 대표 :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행사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힌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이 마련됐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전혀 비린 맛이 없습니다. 달고, 고소한 맛만 남아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대부분 행사나 축제장을 통해서 판촉을 벌여왔는데요,
코로나19로 자리가 사라진 마당에 온라인 방송은 소중한 자리입니다.
[신용덕/△△마을기업 대표 : "이번에 이런 기회가 저희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통 장에 대한 우수성 이런 것을 오늘 맘껏 자랑도 하고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막 영글기 시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쓰러지지 않도록 온라인 방송판매를 기획했습니다.
[김세록/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팀장 :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들어 낸 제품들은 동네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가치 있는 제품들이거든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온라인 장터는 5주 동안 방송되고, 기업의 제품들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구입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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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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