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강원본부, ‘정부 여당 노동개악 강행 규탄’

입력 2020.12.10 (23:37) 수정 2020.12.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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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가 오늘(1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이 노동 개악을 강행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노총은 이 자리에서 여당이 노조법을 개정하면서, 노동현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항을 여전히 유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법에 신생노조와 소수노조 활동에 사용자 개입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남겨놨으며, 특수고용노동자와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등은 여전히 배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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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강원본부, ‘정부 여당 노동개악 강행 규탄’
    • 입력 2020-12-10 23:37:43
    • 수정2020-12-11 00:53:20
    뉴스9(강릉)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가 오늘(1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이 노동 개악을 강행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노총은 이 자리에서 여당이 노조법을 개정하면서, 노동현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항을 여전히 유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법에 신생노조와 소수노조 활동에 사용자 개입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남겨놨으며, 특수고용노동자와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등은 여전히 배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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