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영양 제2 풍력단지’ 부동의 촉구
입력 2020.12.11 (08:20)
수정 2020.1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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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업체 마찰이 잇따른 영양군 제2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대구지방환경청에 사업 부동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수차례 입지 부적정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대구환경청과 영양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양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풍력단지가 많은 지역이라며, 더 이상의 발전소 조성은 에너지 정의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수차례 입지 부적정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대구환경청과 영양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양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풍력단지가 많은 지역이라며, 더 이상의 발전소 조성은 에너지 정의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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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영양 제2 풍력단지’ 부동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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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1 08:20:54
- 수정2020-12-11 09:13:58
주민과 업체 마찰이 잇따른 영양군 제2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대구지방환경청에 사업 부동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수차례 입지 부적정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대구환경청과 영양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양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풍력단지가 많은 지역이라며, 더 이상의 발전소 조성은 에너지 정의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수차례 입지 부적정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대구환경청과 영양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양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풍력단지가 많은 지역이라며, 더 이상의 발전소 조성은 에너지 정의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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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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