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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폐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해야

입력 2020.12.11 (08:21) 수정 2020.1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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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지침' 개정으로, 오는 25일부터, 모든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기존 폐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 원료지만, 그동안 유색 페트병이나 일반 플라스틱과 섞여 배출돼 재활용이 어려웠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주택에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이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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