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

입력 2020.12.11 (09:44) 수정 2020.1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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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투자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우리은행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알선수재 혐의 등을 받는 윤 위원장에 대해 오늘(11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부장판사는 "윤 씨가 도망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윤 위원장이 우리은행에 로비할 명목으로 라임 투자회사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고 보고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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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
    • 입력 2020-12-11 09:44:53
    • 수정2020-12-11 0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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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투자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우리은행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알선수재 혐의 등을 받는 윤 위원장에 대해 오늘(11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부장판사는 "윤 씨가 도망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윤 위원장이 우리은행에 로비할 명목으로 라임 투자회사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고 보고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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