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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탈코르셋운동 서서히 확산
입력 2020.12.11 (09:50) 수정 2020.12.11 (09:5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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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의 '아라타' 씨.

올봄 탈코르셋을 선언했습니다.

무리해서 신던 하이힐을 포기했고, 더 이상 화장도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화장하며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했습니다.

그런 아라타씨가 탈코르셋을 선언한 계기는 머리를 짧게 자른 자신에게 던진 남자친구의 말 때문입니다.

["'나를 창피하게 만들 셈이냐'는 말을 듣고 이해가 안됐어요."]

올해 20살인 '히나'씨도 지난여름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평소 여성을 종속적인 존재로 보는 아버지의 가부장적 시선을 거부하기 위해섭니다.

[히나/대학생/20살 : "아버지는 결혼하고 출산해 아이를 기르는 것이 여성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한 젊은 여성일 경우 취업이나 결혼 등을 앞두고 여성성을 강조하는 보수적인 일본 사회 문화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日 탈코르셋운동 서서히 확산
    • 입력 2020-12-11 09:50:00
    • 수정2020-12-11 09:57:20
    930뉴스
24살의 '아라타' 씨.

올봄 탈코르셋을 선언했습니다.

무리해서 신던 하이힐을 포기했고, 더 이상 화장도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화장하며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했습니다.

그런 아라타씨가 탈코르셋을 선언한 계기는 머리를 짧게 자른 자신에게 던진 남자친구의 말 때문입니다.

["'나를 창피하게 만들 셈이냐'는 말을 듣고 이해가 안됐어요."]

올해 20살인 '히나'씨도 지난여름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평소 여성을 종속적인 존재로 보는 아버지의 가부장적 시선을 거부하기 위해섭니다.

[히나/대학생/20살 : "아버지는 결혼하고 출산해 아이를 기르는 것이 여성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한 젊은 여성일 경우 취업이나 결혼 등을 앞두고 여성성을 강조하는 보수적인 일본 사회 문화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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